마지막사명

설교 말씀에 대한 간증

'고난=축복'이구나...

작성자
최예성
작성일
2021-09-18 14:35
조회
846

 (이 간증을 받으시는 하늘 아버지께)

 하늘 아버지여, 주님도 아시겠지만 저는 '왕따'라는 극심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아무도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건 주님꼐서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왜 이런 고난이 닥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고난 떄문에 매일매일을 힘들게 살았습니다. 매일매일 저는 외로운 인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하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그 떄부터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다닐 떄 주님만 의지했어요. 그러나 제 고난이 완화되지 않자, 저는 점점 더 마음이 완악해져 같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배도 안 드리려고 했습니다(주여 이제서야 고백하지만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런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한테 영혼의 평안을 주셨고 영적인 행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왕따가 나아지지 않자, 저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왜 나한테 이런 고통을 허락하실까...... 의문이 들고 원망이 들었지만 제 고민을 그 때까지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는 저한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떄부터 성령님께서 저와 친구가 되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셨습니다:


 "세상 친구를 포기해 제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친구는 다른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야. 생각해봐 ()()아.... 너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인간이 아니라 우주의 왕이라고 생각해보렴..... 얼마나 좋겠니...."


이렇게 저한테 호소하셨습니다. 저는 그 성령의 호소를 받아들였고, 그 때부터 저는 엄청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저한테 저에게 지나간 쓰디쓴 과거에 대해서 연상시켜 줬습니다. 그런 사탄을 물리치기 위해, 또한 제 입장에서 제 과거를 잊게 해주시기 위해서 성령께서 이렇게 호소하셨습니다:


"너가 당했던 그 고난이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그 고난을 통해서 너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잖니..... 너가 과연 친구가 있었으면 나를 찾으려고 애썼을까? 너는 아마 지금 네 친구하고 게임하느라고 내 계명의 'ㄱ'도 안 지켰을거야. 하늘 아버지께서는 너가 친구가 없는 고난을 겪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될 줄 기대하시고 일부러 그 고난을 예정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볼 떄 너는 저주받은 사람이야. 그러나 우리 세분 하나님이 볼 떄는 너는 축복받은 사람이야...."


 이 말을 듣고 저는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제 과거가 고난으로 보였는데 이제는 제 지난 과거가 축복처럼 보입니다. 전에는 제 과거가 쓰디쓴 고통으로 보였는데 이제는 제 지나간 과거가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게 됩니다. 전에는 제 과거가 저주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제 과거가 하나님의 예정으로 보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꼐서는 저에게 세상 친구를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 말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주여 제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호소를 통해서 제 옆에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난 혼자가 아니구나.....'


 이제는 더 이상 세상 친구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겠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제 친구로 삼고 전진하겠습니다. 성령님의 호소를 통해서 제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성령님께서 제 친구가 되어주시니까 사탄이 저한테 못 옵니다. 주여 감사하고 또한 아무것도 모른채 좌절하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주여 저는 좁은 길을 가야합니다.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그러나 제 옆에 주님이 계십니다. 제가 넘어질 떄마다 일으켜 세워주시고 저를 부축해 주십니다. 그러고 나서 좁은 길의 정착지는 하늘 도성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꺠닫게 해줍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저와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9월 18일

                                                                                                                                                                                                                         ()()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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