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다시듣기

말씀을 먹어야 하는 이유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7-24 08:37
조회
3918


 


204일

만족케 하는 떡

오늘의 묵상 구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1 - 55).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말은 육신의 음식뿐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생을 가져다주는 영적 음식을 언급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육신의 음식을 먹음으로 신체 조직이 강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마심으로, 영적 속성은 강화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영이요 생명이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자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이다. 활기찬 생명을 주는 전류가 구주에게서 그에게로 흘러나간다.

누구도 다른 사람 대신 이 살을 먹고 이 피를 마실 수 없다. 각자가 자신의 영혼의 갈급함을 가지고 그리스도께로 나와야 한다. 각자가 자신의 확신을 소유해야 하며, 자신의 영혼의 필요를 느껴야 하며, 스스로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생명의 떡으로 채우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매력과 세속적인 흥분과 세상적인 화려함을 갈망할 수 없게 된다. 우리의 종교적 경험은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 음식물과 동일한 이치로 이루어질 것이다.

한 끼 식사는 우리를 영원히 만족시켜 주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와 같이 우리는 영혼의 생명이 새롭게 되도록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먹는 자들에게는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가 꼴 지어진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기를 게을리 하면 영적 굶주림이 초래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분께서 내재하시는 영혼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성령을 통해 그분의 원칙이 요구되는 바를 충족시킬 것이다. 그리스도와 갖는 개인적인 접촉은 영혼에게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결핍을 해소시켜 주면서 그를 일으켜 세워 준다. 그분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화와 구속이 되신다. 그분은 넉넉하게 공급하시는 분이다. 그분은 영혼의 산 피이시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0

전체 1,05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20
시험을 받을 때 알아야 할 교훈
admin | 2023.10.16 | 추천 0 | 조회 327
admin 2023.10.16 0 327
919
두 제자의 엇갈린 운명 2부 - 초대교회 시리즈
admin | 2023.10.13 | 추천 0 | 조회 293
admin 2023.10.13 0 293
918
두 제자의 엇갈린 운명 1부 - 초대교회 시리즈
admin | 2023.10.12 | 추천 0 | 조회 318
admin 2023.10.12 0 318
917
의인의 삶이 더 행복한 이유
admin | 2023.10.11 | 추천 0 | 조회 300
admin 2023.10.11 0 300
916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사람의 특징
admin | 2023.10.10 | 추천 0 | 조회 290
admin 2023.10.10 0 290
915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삶이란?
admin | 2023.10.06 | 추천 0 | 조회 288
admin 2023.10.06 0 288
914
이웃에게 하늘의 기쁨을 전달하는 말은?
admin | 2023.10.05 | 추천 0 | 조회 325
admin 2023.10.05 0 325
913
말과 언어를 통해서 사탄의 시험이 들어온다!
admin | 2023.10.04 | 추천 0 | 조회 298
admin 2023.10.04 0 298
912
주님께 용서받은 자에게 나오는 정신
admin | 2023.10.04 | 추천 0 | 조회 252
admin 2023.10.04 0 252
911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사람들의 특징
admin | 2023.10.04 | 추천 0 | 조회 321
admin 2023.10.04 0 321
910
교회를 무너뜨린 값싼 은혜 (그리스도의 은혜 8부)
admin | 2023.10.04 | 추천 0 | 조회 315
admin 2023.10.04 0 315
909
마틴 루터가 은혜를 강조한 이유 (그리스도의 은혜 7부, 마틴 루터)
admin | 2023.10.04 | 추천 0 | 조회 315
admin 2023.10.04 0 315
908
마틴 루터를 오해하면 값싼 은혜에 빠진다. (그리스도의 은혜 6부, 마틴 루터)
admin | 2023.09.27 | 추천 0 | 조회 354
admin 2023.09.27 0 354
907
중세기에 무너진 은혜의 진리 (그리스도의 은혜 5부, 마틴 루터)
admin | 2023.09.26 | 추천 0 | 조회 345
admin 2023.09.26 0 345
906
값비싼 은혜, 죄인을 굴복시키는 은혜 (그리스도의 은혜 4부)
admin | 2023.09.25 | 추천 0 | 조회 326
admin 2023.09.25 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