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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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편지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7-30 06:06
조회
4042





가장 좋은 친구 예수님

오늘의 묵상 구절

“가장 어려운 상황인 것처럼 보이는 시간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라.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고 계시며, 당신의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호전시키고 계신다.” (Ministry of Healing,444)



내 아이야, 난 오늘 네게 들려줄 말이 있단다. 내가 네 귀에 속삭이는 말을 네가 믿기만 한다면, 너에게 불어닥칠 폭풍우 구름을 아름다운 영광으로 도금할 수 있으며, 네가 다칠 수도 있는 거친 곳을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단다.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라는 짧막한 말을 네 심령의 가장 깊은 곳에 두고, 너의 지친 머리를 쉬게 하는 베개로서 사용되도록 하렴.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이 말은 너에게 닥쳐오는 모든 어려움들이 누구의 허락을 통하여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이란다. 어떤 일이 너에게 고통을 줄 때, 그것은 나에게도 사무치는 아픔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다오. 왜냐하면“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고 기록했기 때문이란다(스가랴 2:8).

너는 내 눈에 참으로“보배”로운 존재란다(이사야 43:4). 네가 나에게“보배”가 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니? 시험이 네게 닥쳐오고,“원수가 홍수처럼 몰려올”때에, 연약한 네가 나의 강한 힘을 필요로 할 때에,“이 일이 네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너의 안전은 너를 위해서 싸우는 나의 능력에 대한 너의 전적인 의지에 달려 있음을 잊지말아라.

너를 무시하고, 너를 은근히 멸시하며, 너를 따돌리는 사람들로 인하여 고통당하고 있지 않니?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나는 모든 상황을 처리하는 하나님 이란다. “네가 지금 처해 있는 그러한 형편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서 그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이란다.” 너는 나에게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니? 너는 지금, 네가 원했던 겸손의 학교에 입학한 것이란다.

네가 처해 있는 환경과 너의 친구들은 단지 너를 향한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란다. 혹시 지금 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지는 않니? 사업이 안되고 장사가 힘들어지니?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나는 너를 위하여 보물을 관리하는 하나님이란다. 너의 보물을 의지하지 말고, 보물을 관리하는 나를 의지해다오.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단다(빌립보서 4:19). 지금 네가 통과하고 있는 어려움을 통하여 내가 너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바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너는 보물을 의지할 것이니? 아니면 보물을 관리하는 나를 의지할 것이니? 너는 다음과 같은 선언을 듣지 않도록 조심해라.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신명기 1:32

온 밤을 걱정과 슬픔으로 지새우고 있지는 않니?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나는“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이사야 53:3. 세상에 있는 많은 위로하는 자들은 너를 위로하지 못할 것이야. 나는 네가 나에게 와서 영원한 위로를 얻게 되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 (데살로니가후서 2:16,17) 어떤 친구가 너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니? 네가 네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했던 그 친구가 너를 끝없는 실망의 절벽으로 밀어 버렸니?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그런 실망이 네게 임하는 것을 허락한 것은 바로 나란다. 나는 네 자신이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훨씬 많이 사랑하는 하나님이란다. 나는 너에게 다음과 같은 노래를 배워 주기를 원한단다.

“가장 좋은 친구, 그분은 예수님 내가 부를 때에 들으시며, 나의 모든 소원과 비밀을 귀담아 들으시는 가장 좋은 친구, 그분은 예수님”

나는 너의 확신과 신뢰의 근본이 되기를 원한단다. 누가 너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말을 얘기한 적은 없었니? 그들을 나에게 맡기고, 너는 내게 좀 더 가까이 오렴. “악을 토하는 혀”에서 벗어나와 너의 방패인 내게 가까이 오렴. 내가“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6

계획들이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지는 않니? 그래서 지금 축 처지고 지쳐있지는 않니?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너는 네 스스로 계획을 세운 다음에, 나의 축복을 구하지 않았니? 그러나 너를 진정으로 위하는 계획은 내게 맡겨다오. 나는 모든 계획에 대한 책임을 지는 하나님이란다. “이 일이 그대에게 중함이라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출애굽기 18:18. 너는 나의 도구일 뿐이지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성사시키는 능력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부디 잊지 말아라.

너는 자신의 연약함을 보면서 자리에 누워있기 보다는, 나를 위해서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하니? 너의 질병과 아픔이 내게서 왔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니? “이 일이 내게로 말마암아 난 것이라” 나는 네가 너무 분주히 일하기 때문에 네게 한마디 말도 붙여 볼 수 없었단다. 나는 너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였으나 그럴 수 없었단다. “단지 서서 기다리는 자들도 섬기는 자들이다.”라는 말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너는 다음과 같은 경험의 노래를 배워야해.

“지금 나는 열성이 넘치거나, 대담하거나, 강인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간 과거의 일입니다. 마침내, 마침내,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나의 가장 위대한 일꾼들 중 어떤 이들은 자신의 활동적인 봉사를 완전히 그친 사람들이란다. 그들은 기도라는 무기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단다.

오늘, 나는 이 거룩한 기름의 잔을 네 손에 쥐어준다. 내 아이야, 아낌없이 이 성령의 기름을 사용하렴. 네 마음을 상하게 하는 모든 말을 들을 때, 너를 신경질나게 하고 조급하게 하는 모든 반대를 만날 때, 네 자신의 연약함이 드러나거든 이 기름으로 모든 것을 부드럽게 만들렴. “장애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교과서”라는 사실을 기억하렴. 모든 일에 있어서 나를 바라보는 법을 배울 때에만 세상과 네 자신을 정복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단다. 그러므로“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라 ...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신명기 32:46-47

아이야, 너는 끝까지 살아남기를 소원하니? 그렇다면 이 말을 명심해다오. 네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게 될 것이다. 네 자신을 부인하기 위해서 죽기를 각오해라. 그러면 너는 살게 될 것이다. 네 자신이 죽지 않는 한, 너는 계속해서 시달림과 속상함과 분함과 원통함을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란다. 네가 이러한 진리를 이해하게 될 때, 너는 너를 죽이기 위해서 달려들고 있는 주변 인물들과 사건들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야, 이제,“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는 말을 이해하겠니? 이 말을 가슴과 뼈 속으로 이해하는 자들만이 최후까지 살아남는 이들이 될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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