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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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의 어떤 면류관을 원하십니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1-28 09:33
조회
5768




특별강의

어떤 면류관을 원하십니까? 1부

오늘의 묵상 구절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지금 지구에 두 종류의 천사들이 다투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있고, 다른 쪽에는 사탄의 천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악한 천사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늘 애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악한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완전한 암흑 속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 앞에 하늘의 면류관을 보여주면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면류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를 따르는 자는 행복과 영생을 누린다”

사탄도 사람들 앞에 아름다운 면류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탄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면 재물과 영광과 명성을 주겠다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내미는 면류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물은 힘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재물과 행복을 얻게 된다.” 우리 천사들은 날마다 슬픈 장면을 보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주는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경쟁하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떠밀었고, 약한 자들을 뒤로 밀려났으며, 급히 면류관을 얻으려고 하다가 넘어지고 짓밟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내미는 면류관 속에 있는 재물과 돈을 온 힘을 다해 붙잡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머리가 하얗게 될 때까지 재물과 욕심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근심과 염려로 큰 주름이 잡혀 있습니다. 우리 천사들은 그들의 관심을 하늘로 돌리려고 했지만, 그들은 붙잡고 있는 재물과 욕심을 놓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돈을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친척들과 친구들 중 어려운 사람들이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부탁할까봐 염려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은 쌓여있는 재물과 돈을 세고 또 세곤 하였습니다.

그들은 살아있지만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육신은 건강하게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죽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주는 면류관을 얻으려고 애를 쓰다가 영적인 죽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인 면류관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오면서 너무나 많은 죄와 부패를 통과하게 되었고 결국 건강을 잃고 무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주는 면류관을 붙잡으려면 건강과 행복과 많은 것을 잃어버려야 합니다. 우리 천사들은 무서운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사탄이 주는 면류관을 쓰기 위해서 달려오다가 죽은 시체들이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은 시체들을 짓밟고 면류관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면류관에 도달한 자들은 모두 자기 몫을 갖게 되었는데, 그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큰 칭찬과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악한 천사들도 큰 무리를 지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탄은 이 세상에서 재물과 욕심의 면류관을 쓰려고 애쓰고 투쟁하는 사람들을 만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있습니다.

사탄에게 특별한 기쁨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누구일까요?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사탄의 면류관을 향해서 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사탄이 보여주는 면류관에서는 강력한 마력이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마력에 이끌려 진리의 중요성을 보지 못한채 세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면류관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말씀의 빛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교회다녔고,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가끔씩 그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와 영광에 대한 참된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면류관을 잡기 위하여 한쪽 손을 힘없이 뻗었지만, 다른 손으로는 세상 면류관을 붙잡으려고 힘있게 뻗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마음을 다지고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세상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투쟁하고 힘을 다하는 동안, 하늘의 면류관은 그들의 관심과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악한 천사들이 그들을 에워쌌고, 그들은 어둠 가운데 버려졌습니다. 그것도 모른채 그들은 돈과 재물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더듬어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에서 하늘의 영광이 보이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그들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면류관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의 이기심과 욕심을 보면서 두려움과 위험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세상 면류관에서 돌아서서 하늘 면류관을 열렬히 찾았습니다. 사탄과 악한 천사들은 매우 실망은 얼굴로 그들을 떠나갔습니다. 하늘 면류관을 찾는 성도들의 얼굴은 어둠에서 빛으로, 침울함에서 행복과 거룩한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우리 천사들은 특별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하늘 면류관에 그들의 마음과 애정을 확고하게 고정시키고 하늘가는 길을 걸어가는 한 무리의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사탄의 면류관에서 나오는 마력에 끌려가고 있는데, 하늘가는 성도들은 세상과 반대 방향으로 군중을 헤치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천사들이 그들을 수행하면서 그들이 전진할 수 있도록 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들이 하늘의 면류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거기서 나오는 영광스런 빛이 그들의 발 길을 환하게 비추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점점 더 분명하게 그리스도의 성품을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면류관에 눈길을 주지 않았고 미련을 갖지도 않았습니다. 세상 면류관을 좇은 자들은 하늘가는 성도들을 조롱하였고, 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오해하고 편견을 갖도록 검은 공들을 던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늘가는 성도들을 조롱했고 어떤 사람들은 “행함으로 구원받으려고 하는 자들”이라는 딱지를 붙혀주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눈은 하늘 면류관에 고정되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한 성경절을 보여주셨습니다.

(마 6:19-24)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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