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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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즐거움(with 앤드류 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2-28 02:13
조회
9759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즐거움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라고 말씀하셨다. 그대는 그 샘물을 다 마셔 버렸는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함이 없는 샘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필요를 느끼는 즉시 마시고 또 마실 수 있다. 그 샘은 항상 흘러넘친다. 그러므로 샘물을 일단 한번 마시면, 그대는 이 세상의 터진 웅덩이에서 그대의 갈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어떻게 하면 가장 큰 기쁨과 즐거움과 재미와 신바람을 낼 수 있을까 하고 애쓰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하나님의 도성을 즐겁게 만드는 강물에서 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의 기쁨은 충만할 것이다.

   왜 그리스도의 종교가 참으로 있는 그대로, 대단히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가? 왜 우리는 세상 앞에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않는가? 왜 우리는 빛 가운데서 뿐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살아계신 구주를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 주지 않는가?…

  

   우리는 우리와 태양 사이를 가로막는 구름들을 보았으나, 다시는 태양을 보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서 베옷을 입고 슬퍼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일로 걱정하기보다는 구름이 지나가고 태양이 나타날 때까지 기쁨으로 기다린다. 우리가 시련과 시험을 당할 때도 마찬가지다. 구름이 의의 태양의 밝은 광채를 우리에게서 거두어 가 버리는 것처럼 보일 것이나, 우리 구주의 얼굴은 영원히 가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분은 사랑과 부드러운 동정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 우리의 확신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자. 거기에는 큰 보상이 따른다. 구름이 영혼을 덮을 때, 의의 태양을 볼 수 있는 곳에 눈을 고정시키고, 우리에게 살아계신 구주가 계심을 기뻐하자. 우리가 누린 빛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생각하며, 예수께 마음을 두라. 그러면 빛이 다시 우리 위에 비칠 것이며, 음울한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소유할 것이며 노래하며 시온산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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