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다시듣기

깨진 창문 이론과 그리스도인의 영성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04 06:16
조회
6163


 


224일

작은 일이 큰일이 됨

오늘의 묵상 구절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아 2:1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중요한 문제에 올바르기를 요구하시는 반면에,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것이 우리를 신뢰할 만한 더 높은 지위에 적합하게 해주리라고 말씀하신다. 많은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좋은 자질들이 감추어진바 되므로 영혼들은 그리스도께로 이끌리는 대신에 내쫓기게 된다. 만일 이들이 예의 없는 태도와 불친절한 표현이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불쾌한지를 알 수 있다면, 그들은 습관을 고칠 것이다. 왜냐하면 예절의 부족은 죄인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기적이고 불평하는 까다로운 그리스도인은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는다. 우리가 사물의 이면을 볼 수 있다면, 불행의 절반은 불쾌하고 불친절한 말에 의해 야기된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방지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말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었다.

위로하고 축복할 수도 있었던 많은 사람이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 가운데에 지옥을 만들고 있다. 이것들은 그리스도인의 이름에 합당치 않다. 어떤 사람들은 거칠고 예의 없는 태도로 말하여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이건 내 방식이야. 나는 항상 내 생각대로 말해.”라면서 자신들을 정당화시킨다. 그리고 이처럼 악한 특성을 미덕으로 드높인다. 그들의 예의 없는 기질은 단호하게 견책 받아야 한다.

그와 같이 불친절한 말은 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이기적으로 무시하는 일은 동정과 사려 깊음에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진리와 공의가 혼합된 참된 예절은 삶을 유용하게 할 뿐 아니라 향기 나게 할 것이다. 성실성과 공의와 그리스도인 친절은 한데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룬다. 예절은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다. 그것은 하늘의 속성이다. 천사들은 결코 벌컥 성을 내지 않으며, 시기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그들의 입술은 어떤 가혹한 말이나 불친절한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천사들의 동료가 되고자 한다면, 우리도 예의 바르고 세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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