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침방문

다시듣기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6-24 06:49
조회
3634




172

마음을 묶어주는 비단 끈

오늘의 묵상 구절

“ ....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 5: 13)



사랑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묶는 비단 끈이다. 우리는 자신을 모본으로 내세우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당연히 받아야 할 것만을 생각하는 한, 우리가 영혼 구원 사업을 행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을 소유하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자아의 좁은 반경을 우리의 생각과 태도의 중심으로 삼지 않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일생 사명을 통하여 인간의 삶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셨는가! 그 분께서는 주의와 존경과 봉사를 요구하는 왕으로 백성들 가운데 서지 않고, 인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봉사하기를 원하는 자로 서셨다. 그분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디서 사람을 보시든지, 그 사람을 인간적인 동정을 필요로 하는 자로 보셨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특별한 사람들 - 우리가 존경하는 자들 - 은 기꺼이 섬기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처럼 냉담하고, 그처럼 불친절하고 이기적이지 않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축복이 되게 하실 바로 그런 자들을, 우리는 주복할 가치가 없는 것처럼 지나쳐 버린다.

우리 모두는 용서의 큰 교훈을 더욱 완벽하게 배워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잘못은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할 경우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에게 가장 위험한 입장이다. 왜냐하면 그가 형제를 취급하는 바로 그와 같은 방식으로 하늘의 주께서 그를 취급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품성에 대해 더욱 높고 더욱 분명한 견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재판관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그 분이 자애로운 아버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생각보다 우리의 영혼에 더 큰 손해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 영적 생애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우리의 개념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하여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너희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사랑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 5: 1,2).

이것이 우리가 도달하도록 요구되는 사랑의 높이이다. 그리고 이 사랑의 직물은 이기심으로 오염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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