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비록 진화론이 가설에서 출발한 이론이고 중간형태의 화석이 존재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지 않습니까? 이런 질문에는 전문가의 답을 들어보아야 합니다. 미국의 과학전문지인 Scientific American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했습니다.

 

“확률적으로 본다면, 현재의 주어진 환경에서 한 개의 단백질 분자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생명체의 탄생을 위하여 지구가 가진 모든 공간과 시간을 허용한다고 할지라도 불가능한 일이다.”

 

지구 상에 생명체가 우연히 생성될 수 있는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화론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그런 확률을 믿을 바엔 하늘의 신이 생명체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지 않겠습니까? 어떤 과학자는 “팽창하는 우주에 나타난 하나님의 증거”라는 책에서 지구에 생명체가 자연히, 우연히 생성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물질들이 서로 섞여 흔들리다가 우연히 한 개의 단백질 분자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 우주 전체 안에 있는 물질의 백만 배 이상에 해당하는 양이 존재해야만 한다. 더구나 단 하나의 단백질 형성이 지구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확률적으로 거의 끝없는 시간, 즉 수십억 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하다.”(The Evidence of God in an Expending Universe, p.23)

 

놀라운 사실은, 진화론과 빅뱅 이론은 우주의 생성과 수많은 생물들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우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이 가장 피해야 할 표현이 “우연”인데, “우연”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광활한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스마트폰은 정교한 기계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수많은 부품들이 하나의 깡통 안에서 수억 년 동안 흔들리다가 우연히 만나서 만들어졌다면 여러분은 그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보다 수억 배 복잡한 우주가 “우연히 생성되었다”는 이론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진화론의 확률이 너무나 낮기 때문에 어떤 학자들은 진화가 긴 시간에 걸쳐서 우연히 이루어질 수 있는 수학적 확률을 계산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진화론자 헉슬리 박사는 진화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진화론의) 확률은 소수점 이하로 0이 삼백만 개가 붙어야 되는 숫자이다. 이 숫자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500페이지 두께의 책이 3권이나 필요할 정도이다. … 아마 아무도 그렇게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일에 승산을 걸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어났다!”(Evolution in Action, p.46)

 

바로 이것이 진화론자들의 믿음입니다. 진화가 도무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엄청난 확신을 갖고 믿는 진화론자들의 믿음에 대해서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독자 여러분, 단세포 생물이 인간의 조상이라고 믿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믿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믿기가 쉽습니다. 아메바가 수십억 년이 지나면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믿는 데에는 엄청난 믿음과 추측이 요구됩니다. 이제 우리는 양심적으로 대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손으로 빚으시고 당신의 호흡을 불어넣으셔서 만드신 만물의 영장입니까? 아니면 아메바가 조상이며, 지금도 진화 중에 있는 하나의 동물입니까? 도마뱀과 사람의 조상이 모두 동일한 단세포 생물로부터 나왔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