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휴거를 믿는 분들은 휴거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의인들의 구원이 보이지 않게 일어날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막 13:26-27)

  

어떻게 이런 엄청난 사건이 아무도 모르게, 보이지 않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 지구의 모든 사람이 그 장면을 정확하게 목격할 것입니다.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30)

 

예수께서는 당신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족속이 “통곡”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날에 누가 통곡하게 될까요? 구원받지 못하는 악인들이 두려움 속에서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왜 악인들이 통곡할까요? 왜냐하면 악인들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계 1:7)

 

각인의 눈이 그리스도를 본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의인과 악인이 모두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장면을 볼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의인이 모두 먼저 휴거 당했으면, 어떻게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

 

밤하늘에 치는 번개보다 우리 눈에 잘 보이는 것이 있을까요? 재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분명합니다. 재림은 보이지 않게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사건이 될 수 없습니다. 비밀휴거론자가 말하는 것처럼, 의인들의 휴거가 보이지 않게 일어날까요? 이제 독자 여러분이 대답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면서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재림의 날에 그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두 눈으로 볼 수만 있다면, 이 땅에서 살면서 아무리 가난하고, 외로워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세상을 나그네처럼 살아가라고 호소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