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명 22호에서는 “지옥에서 악인들이 정말 영원히 불타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내왔습니다. 이번 23호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회에서 무당이 되었다가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간증을 종종 듣게 됩니다. 그들은 신내림을 받아서 점을 보고 굿을 할 때 죽은 사람의 혼이 자신을 도와주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죽은 사람의 혼이 떠돌아다니면서 귀신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속삭이는 소리로 무당을 도와주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정말 죽은 조상의 혼일까요? 아니면 사탄의 악령일까요?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류는 항상 죽은 자의 영혼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미신과 우상숭배 종교들은 죽은 자의 혼을 숭배하는 신앙을 중심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과학자와 유령을 연구하는 단체들이 죽은 자의 혼에 대한 증거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분명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무엇이 진실일까요? 왜 귀신과 유령에 대한 관심이 점점 크게 나타나고 있을까요? 죽은 자의 혼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요?
놀라운 사실은, 성경은 죽은 자의 혼과 접촉하는 자들을 돌로 쳐서 죽이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죽은 자와 접촉하는 것을 금하셨을까요? 성경은 죽은 자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사람이 죽으면 정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서 활동하는 것일까요?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호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 사후 세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죽음과 영혼에 대한 성경의 진리를 오해하면, 마지막 시대 사탄의 미혹에 빠지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번 특집 기사를 통해서 일생일대의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편견과 인간적 의견을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죽은 영혼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성경 연구는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사탄의 기만으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해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죽음과 영혼에 대한 성경의 올바른 진리를 새롭게 깨달은 사실에 대해서 두고 두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