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가 진화인가로 종교가 결정된다
이 세상에 수만 개의 종교가 있는데 어떻게 참된 종교를 찾을 수 있을까요? 수많은 신이 있는데, 어떻게 신들의 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줄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창조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은 결국 “이 세상이 창조되었는가? 아니면 빅뱅이나 진화로 생성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이 세상의 기원을 묻는 질문에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이 필요합니다.
참 신기한 사실은, 성경의 하나님 이외에 어떤 다른 신도 창조를 주장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제외한 어떤 종교도 “우리가 믿는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분명하게 주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슬람도 창조를 말하지만, 성경처럼 구체적이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창조를 말하는 군소종파들이 있지만, 성경처럼 확실하게 창조를 선포하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모세오경을 인정하는 이슬람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의 주체라는 진리가 강조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 이 세상에서 성경처럼 창조가 분명하게 기록된 경전은 없습니다. 그러나 진화론을 믿으면, 거기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불교, 유교, 힌두교, 토속신앙, 뉴에이지 등은 모두 진화론을 기반으로 세워진 종교입니다.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이미 이 세상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내세를 말하는 종교입니다.
최고의 신은 창조주이다
성경은 창세기 1장 1절부터 창조를 선포합니다. 성경은 창조 이전에는 이 세상이 어떠했고, 첫째 날에는 무엇을 창조했으며 6일 동안 모든 것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순서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Spirit of God)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1-5)
그러므로 창조가 확실하면 종교의 선택에는 고민할 여지가 없습니다. 창조를 믿으면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어떤 신도 “내가 이 세상과 우주를 창조했다”고 주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 어떻게 하면 가장 능력 있는 최고의 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최고의 신은 우주를 창조하신 신입니다.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별들과 태양을 만드신 창조주가 최고의 신입니다. 다른 모든 신들과 종교들은 지구가 창조된 이후에 나타났습니다. 불교, 유교, 토속신앙, 뉴에이즈 등 모든 종교는 창조 이후에 나타난 종교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종교의 신들은 “내가 우주를 창조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 “내가 어떤 종교를 선택해야 하는가? 내가 어떤 신을 믿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인가? 진화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를 믿으면 불교나 다른 종교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종교가 많고 신들이 많을지라도, 창조를 선포하는 신은 오직 성경의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의 종교입니다. ■
왜 우리가 유대인의 신을 믿어야 합니까?
물론, 성경은 유대인들이 기록한 경전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왜 우리가 유대인들의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는 인류 전체의 조상이지 유대인들만의 조상이 아닙니다.
오늘날 유대인들이 자신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 거의 2 천 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고 형성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조상이지 유대인의 조상이 아닙니다.
분명한 사실은, 성경은 하나님을 인류 전체를 위한 신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위한 신이 아닙니다. 유대인은 단지 온 세상에 하나님을 소개하고 증거하는 매개체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성경을 대표하는 두 예언서가 있는데 그것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입니다. 이 두 예언서를 보면, 세상 전체에 대한 말씀과 예언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유대국가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예언도 있지만, 세상 역사가 바벨론, 페르샤, 그리스, 로마제국으로 이어지고, 세상 전체가 어떻게 흘러갈 것이며 어떻게 끝나게 될 것인지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신이 누구이며, 세상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유대인의 경전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위한 경전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경전으로 하는 기독교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로 퍼져나가게 된 것입니다.